셀프사진이라는게 어쩌면 자기만족의 극대화를 위한 작업이 아닐까?
온갖 가증스러운 표정과 가식속에 자신의 본모습을 찾기도 한다.
한컷을 찾기위해 수많은 사진을 찍기도 하며,
그 수많은 사진중에서 자신의 본모습이라고 믿는 그것을
수정과 보완을 통해 만족해 한다.
분명 셀프사진이란것 재미있다.
다만 찍고 나서, 자신의 본모습을 볼때...
자신이 가진 여러가지 내면의 생각들이 표면에 비춰질때...
자신의 감정이 극대화 된다는것이다.
난 지금...외롭고 쓸쓸한것일까...아니면 행복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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